바카라 과연 이길수 있을까 -3편

바카라 실전 노하우

바카라 과연 이길수 있을까 -3편

리렘 1 1,154 2019.08.26 01:40
600 죽고 새벽에



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집에 가는 길은 정말 느껴보신 분만 아실 것 입니다.



잠시 열린 뚜껑을 닫히려고



며칠 휴식을 취하고 그저께 다시 강랜에 입성하였습니다.



그동안 아름답게만 보였던



강랜의 모습이 마치 악마의 성 처럼 보였습니다.





나는 악마의 성에 갇힌 기사가 된 마음으로 입장하였습니다.





그러다가 용이 내뿜는 화염에 통구이가 되였지만.... ㅠㅠ









결국에 400이 더 죽었습니다.



마지막에 100만원 플레이어에 갔습니다.



플레이어가 내츄럴 8 나와서 먹었다 했는데,



뱅커가 9가 나옵니다. 마치 강랜이 저에게 사기 치는줄 알았습니다.



패인은 평상심을 잃은 겁니다.







더 제 자신에게 실망한 것은





자본금이 오링되자, 아래 전당포에 내려가서



난생 첨 시계도 맏겨 보고, 카드 깡도 하고



진짜 뚜껑 열린 사람의 표본이, 그 당시 저라고 보면 됩니다.





사실 제가 그런 자기 제어가 뛰어나다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었는데



저두 별 볼일 없는 놈인가 봅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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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저의 계획을 말해 보려고 합니다.



강랜을 가지 마라 하시겠죠?



그러나 아직은 강랜을 가지 않을 마음은 없습니다. (아직 덜 깨져서 인가? ^^;)





한달에 12일 정도만 가겠습니다.



주중에는 격일로 가고, 주말은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





그리고 카드, 시계 등 현금화 할 수 있는 것들은 모조리 서울에 놔두고 가겠습니다.



현금은 경비 빼고 50만원 정도만...



아울러 패배를 인정하겠습니다.







배팅은 앞서 말한대로 더블로 하겠습니다. (제가 촉인라는 것은 애초에 없는 놈 같아서...)



처음 배팅은 무 조 건 1만원 부터...







하루에 40만원만 딱 따고 지체없이 나오겠습니다.





그러면 이론상 40만원 x 12일 = 480만원 (경비 빼고, 질 때도 있으니 400정도라고 봐야겠네요)







한마디로 저의 이론은 크게 먹을려고 해서 당하지 말고



작게 여러번 먹어서, 카지노와의 대결을 승으로 이끌겠다는 마음 입니다.







플레이를 크게 하시는 분들은 한달에 400 먹으려고 저 지x을 할까 비웃을지도 있겠지만



400만원 왠만한 기업 과장 월급입니다. 알 바 치고서는 괜찮은 거죠...



그리고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 입니다.



배팅 쌔게 한다고, 가오 나오는 것이 아니라



단 1만원 이라도 승 하는것이, 진짜 멋있다고 봅니다.

Comments

한성아바타 2019.08.26 01:44
안녕하세요 한성아바타 입니다.

좋은 글입니다. !! 항상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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